본문 바로가기

푸드&디저트

외대맛집 마루기&베브릿지


K.U.N.I.&.A.R.U의 푸드

부제 : 외대맛집을 찾아서 ㅋㅋㅋ

생활의 달인을 보고 냉우동을 맛보기 위해 "마루기"를 가봅니다.

오픈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가게된 베브릿지!!

세계나라의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컨셉으로

이때까지 다녀봤던 커피숍과는 조금 달랐던 베브릿지 커피숍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BEST메뉴 발견!

누텔라 쉐이크~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누가 말했던가!!

oceania & north america, africa & south america,

europe, world coffee, asia 이렇게 다양한 나라별 음료가!


한동안 누텔라 잼이 유행을 해서 인스타그램에도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곤 했는데 커피숍에서 주문해보는 건 처음이네요.


 

당도를 선택후 컵 사이즈 선택 그리고 토핑추가!

20%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을 위한 당도.

60% 가장 맛있는 best로 꼽히는 당도.

100%는 스트레스로 인해 당충전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당도네요.



부모님 50%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 베브릿지 커피숍입니다.

방문했을 때 마왔던 신메뉴!!모히또, 똥랭차, 마일로 다이노소어, 차오메이나이차!

이름이 어렵네요;

오전에는 무료 사이즈 업~

누텔라 라지에서 점보로 700원 절약했지만 결국 다먹지 못하고 버려야 했어요.


악마의 음료를 맛 볼 시간 ㅋㅋ

큼직하게 한 스쿱 올라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누텔라 시럽 듬뿍입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편하게 있을수 있던 공간이었어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주변도 조용하네요.

 


 

디저트를 먼저 먹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ㅋㅋ

우리의 위는 밥배와 디저트 배가 다르니까요 ㅋㅋ

선 디저트, 후 식사!!

 


베브릿지를 나와 향한 곳은 마루기입니다.

건물 외벽은 약간 허름해 보였지만 골목길 사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있네요.



2층에 있는 마루기로 올라가면서 발견한 글.

계단에는 라면· 일본술

마루기 영업시간

점심 11:00~3:15

저녁 5:00 ~ 9:00

중간에는 break time입니다.



 

생활에 달인에 출연한 맛집이라 그런지 조금은 설레이네요.

제가 11시 정각에 들어가서 직원분들이 조금 당황하셨을 듯해요.


메뉴는 망설일 것 없이

냉.라.멘!


메뉴를 보시면 일본면요리가 정말 많아요. 

간장라면으로 알려져 있는 쇼유라멘,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수 있는 챠슈라멘,

하얗고 뽀얀 국물에 돼지고기와 해물이 어우러진 나가사키 짬뽕등 12가지의 면요리가 있습니다.


덮밥류도 9가지나 준비되어 있고 사이드메뉴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면 가라아게 정식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닭튀김도 정말 맛있지만, 

일본간장을 섞어만든 닭튀김은 늘 제 취향저격입니다. 


아침부터 한잔 할 수는 없겠죠?

일본술과 함께할 수 있는 안주도 15가지!!

푸른콩은 맥주안주로 제격인 것 같구요.

메뉴중에서 처음보는 낫토오물렛 정말 궁굼하네요.

마루기만의 특별메뉴 아닐까요?

일본오뎅은 편의점꺼도 맛있든데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일본스러운 실내장식~

일식전문점에서 고양이는 어딜가나 꼭 있네요.

첫 손님으로 들어와 후루룹 후루룹 맛나게 먹었지만

사진을 찍어서 조금 민폐가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 중에서

가장 맛이 좋았던 마루기! (면요리 중에서 강추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퍽퍽하지 않은 챠슈.

반숙 계란은 냉우동 국물과 먹으면 일품~

유난히 아삭아삭했던 오이,당근,양배추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미역!

탱탱한 면발과 냉육수!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마루기 냉우동입니다.

재료가 정말 많이 들어가는데 재료마다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고 느껴져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외 다른 가게들도 많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깔끔한 샐러드 메뉴로 눈길을 끌었던"MAKE SALAD"

파스타 샐러드와 닭가슴살 샐러드, 목살 샐러드,훈제연어 샐러드

6000원 미만대 한끼 식사용도 판매하네요.



나오던 길에 보이던 다른 일식라면 "가야가야"



다음에 가보고 싶은 "언니네 함바그".

지나가는데 양파를 강판에 열심히 갈고 계시드라구요. 

 


외대맛집 "베브릿지 & 마루기 냉우동"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