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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경

국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으로 햇빛이 따가운 가을날씨입니다. 도시락을 싸서 소풍가기 좋은 날씨죠.몇년전에 갔었던 간절곶을 또한번 방문했습니다.간절곶 등대도 보이고 간절곶 공원도 보입니다.소망우체통은 사람의 몇 십배가 될 정도로 정말 큽니다.전동휠도 빌릴수 있는데 1시간에 1만원입니다.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꽤 많고,반려동물과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도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느라 바쁩니다.어른과 아이가 함께 연을 날리기도 하고, 돗자리를 펴놓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주차장에서 내려가다보니 한쪽에 소나무가 빼곡히 보입니다.그바로 아래, 간절곶 공원으로 향합니다.하늘이 너무 맑고 푸릅니다.왼쪽편에는 파란풍차도 보입니다.하늘을 날라다니는 연이 보이나요?바람이 쎄게 불지는 않지만 꽤 높이 올라갑니다.물도 깨끗하고 맑아서 바다 속을 들여다 볼 수.. 더보기
암각화,천전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로 향하는 길 매년 뉴스에 한번씩 나오는 문화재죠 보존,보수 공사가 시급한거 같은데. 아직은 그리 진척이 없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위쪽에 사연댐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흘러 나온 물이 태화강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울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수 공급처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관계자분들이나 문화재 관련된 분들이 고민이 많죠. 비가 오지 않을때는 댐에서 방류를 하여 물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하는데. 문제는 방류를 하면 대곡천 수위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암각화가 손상 될꺼 같고. 물을 제때 댐에서 방류를 하지 않으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거 같고 해결 해야 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거 같습니다. "천전리 각석" 이라는 문화재로 국보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바위에는 고조선(선사)시대 부터 통일신라 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