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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_KUNI

국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으로


햇빛이 따가운 가을날씨입니다. 

도시락을 싸서 소풍가기 좋은 날씨죠.

몇년전에 갔었던 간절곶을 또한번 방문했습니다.

간절곶 등대도 보이고 간절곶 공원도 보입니다.

소망우체통은 사람의 몇 십배가 될 정도로 정말 큽니다.

전동휠도 빌릴수 있는데 1시간에 1만원입니다.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꽤 많고,

반려동물과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도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느라 바쁩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연을 날리기도 하고, 돗자리를 펴놓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가다보니 한쪽에 소나무가 빼곡히 보입니다.

그바로 아래, 간절곶 공원으로 향합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푸릅니다.

왼쪽편에는 파란풍차도 보입니다.

하늘을 날라다니는 연이 보이나요?

바람이 쎄게 불지는 않지만 꽤 높이 올라갑니다.

물도 깨끗하고 맑아서 바다 속을 들여다 볼 수있습니다.

울산 12경에 속하는 간절곶 일출.

이곳은 12월 마지막 날이되면 많은 인파로 몰리는 곳입니다.

2000년에 세워진 비석이 보입니다.

우체통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간절곶.

화창한 날씨라 더욱 눈부십니다.

참고로 간절곶에서 대왕암까지 

1시간 2분 거리 입니다.

가시는길에 영화 "공조" 마지막 차량 액션씬을 촬영 했던 울산대교도 달려볼수 있는데요.

통행료1800원 내시고;; 카메라 없다고 간혹 밟는분들 계시던데.

구간 단속 지역이니 70이상으로 밟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