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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저트

울산 남목 낙지볶음이 맛있는 철판떼기


울산 남목 낙지볶음이 맛있는 철판떼기



지인들과 밥 한끼하러 가게 된 울산 남목에 위치한 철판떼기입니다. 낙지는 11월 ~ 2월이 제철인지라 현재 인기인는 해산물은 아니지만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철판떼기의 외관에는 메뉴판이 알기 쉽게 적혀있습니다.




기본 낙지 볶음 8,000원, 낙곱 볶음 10,000원, 낙불 & 낙삼 & 낙새 볶음은 9,000원으로 한끼식사로 평균적인 금액입니다. 점심인 11시 ~ 15시까지는 1인 1 공기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내부모습은 아래와 같은 좌식타입이며 대체로 깔끔한 편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가게 앞이 유료주차장이라 주차가 가능하긴 합니다.


낙불볶음 2개, 낙삼볶음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철판떼기에서는 전골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 30,000원, 중 38,000원, 대 46,000원입니다.



낙지숙회, 낙지, 새우, 순대볶음, 한우곱창, 소고기&삼겹, 야채와 버섯, 계란찜등이 추가메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나온 6가지 찬입니다. 김, 콩나물, 깻잎, 양배추 샐러드, 양파절임, 콩나물 냉국이며 셀프코너가 별도로 있으니 먹다가 부족한 부분은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앗, 계란찜도 제공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과 낙지 크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거의 다 익혀나온 거라 가스불을 켜고 잘라서 먹기만하면됩니다. 양념은 적당이 매콤한 편이며 약간 매울 때에는 콩나물을 같이 믹스하면 좋습니다.



낙지가 좀 크죠?! 낙지는 부드럽고 쫄깃했어요.



점심에 갔던 철판떼기는 평균적으로 조용한 편이며 모임으로 많이 이용되는 장소 같아요. 준비해주신 밑 반찬들도 싱싱한 상태였습니다. 근래 먹었던 쭈꾸미보다 더 괜찮은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