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엇을 먹을까?고민하는 1인입니다.
백화점 구경하다가 늘 배꼽시계는 울리기 마련이죠?
결국 지하1층 식품코너 주변을 몇 바퀴돌다 앉아 먹게된 1인 샤브샤브 채선당 샤브보트!
샤브샤브는 늘 무한리필로 가는곳이 있긴한데
급 먹고싶어서 결정!
메뉴판을 보다 소고기샤브로 1개, 서울식얼큰 불고기전골 1개 주문결정!
기본셋팅을 하고 선불이라 계산을 먼저했네요.
맑은 육수와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들이 1인 보트에 따로 담겨 나왔어요.
소고기는 원래 1상자인데 이벤트 중이라 2상자 담겨 나왔어요.
이벤트 하는 정도의 양이 정상인거 같은데 아쉽네요.
소스그릇에 칠리소스, 땅콩소스, 간장소스, 간장다대기 중에 원하는 취향대로 담아줬어요.
아무래도 가장 손이 많이 가게 되는 건 땅콩소스네요.
곧이어 나온 서울식얼큰불고기전골입니다.
그럴싸해보이는데 불고기는 육수가 끓고 나면 가루처럼 흩날릴 정도입니다.
씹어서 먹는 불고기가 아닌 국물에 라면스프처럼 떠다니는 수준입니다.
여기 다시는 안오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가메뉴로 소고기와 모듬야채, 어묵꼬지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가해서 먹지 않고 식사후 디저트로 공차로 가서 음료로 마무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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