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 거리를 다녀왔어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그의 명곡들은 후배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쉽게 故김광석의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김광석 노래인줄 몰랐다가 알게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
서른즈음에는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곡입니다.
거리마다 故김광석을 느낄 수 있는 벽화가 많았습니다.
청춘, 그 빛나는...!
조화로 된 꽃들이 벽한켠에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처음에 의자 인줄 모르다가 가서 앉았다는.
포장마차가 잠쉬 쉬어 가라는 듯 푸근함을 주네요.
중간중간에 보이는 이쁜 커피숍이 많았어요.
걷다 힘들면 들어가서 차한잔 해도 좋을듯해요.
그리 긴 거리는 아니지만 故김광석을 추모하면서 걸을 수 있는 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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