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 커피숍 카리스커피

일산지 커피숍 카리스커피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다보니 만석인 커피숍이 꽤 많았습니다. 울산 동구 일산지 부근에 위치한 카리스 커피는 해안가가 시원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계절메뉴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카리스 커피숍 입구에는 주차시설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구요. 야외테이블도 갖추고 있습니다. 식물이 곳곳에 인테리어 되어 있어 친환경적으로 느껴집니다. 입구 왼편으로 향하면 주문을 할 수 있는 메뉴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직접 만들고 찍은 망고라떼 스무디, 딸기라떼 스무디, 복숭아 아이스티, 아이스 녹차라떼, 아이스 카푸치노등의 다양한 사진이 있어 메뉴를 고르기 조금 힘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주문한 망고 빙수와 아포가토, 딸기라떼 스무디! 진동벨을 받아 들고 시원한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네요.

그티 스무디, 파인 스무디, 자몽 스무디 ▼▼▼ 맛있게 보이죠?

여름신메뉴인 시크릿 에이드와 큐브라떼! 각각 5500원입니다.

각종 케잌과 전구 모양에 담긴 더치커피. 그외 탄산수와 신선한 과일.

카리스 커피숍 분위기 잠시 볼께요.

매장 한 가운데 마련되어 있는 시원한 물, 티슈, 스트로우, 설탕.

그 외 단체석과 아이들과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식테이블입니다.

이제서야 메뉴판이.. 가격대는 3500원~6500원까지 그다지 비싼편은 아닙니다.

주문한 망고빙수, 아포가토, 딸기라떼 스무디가 나왔습니다. 망고빙수 상태가 좋지 않아 서비스로 먹게 되었어요;

여름엔 아이스 커피지만 요즘엔 달달한게 좀 땡기네요!

카리스 커피는 오전 11시 오픈이고, 마감시간은 적혀있지 않았어요. 어제(일요일)에 방문하려고 하니 닫혀있긴 했는데 이번주만 닫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이 어느정도 띄어져있어 시끄럽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일산지 바닷가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가볼만 한 커피숍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