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_KUNI

트롤리버스로 사랑의 절벽 go!


트롤리버스로 사랑의 절벽 go!



트롤리버스를 타고 사랑의 절벽으로 다녀왔어요. 국내에서 사랑의 절벽입장권만 따로 판매중인데 렌트카가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현지에서 사는게 더 저렴해요. 입장권+왕복 트롤리티켓 1인당 $10입니다. 트롤리버스 왕복권만 따로 구매시 왕복 1인 $8이고 입장권은 1인 $3에 구입할 수 있지만 같이 구매하면 1달러를 할인해주는 셈이 됩니다.



숙소에서 먼저 마이크로네시아몰로 이동했습니다. 사랑의 절벽으로 가는 정류소는 단 3곳 (T갤러리아, jp 슈퍼 스토어, 마이크로네시아몰)입니다. 마이크로네시아몰로 이동했습니다. 마이크로네시아몰은 한국사람이 많지 않고 외국분들이 많았습니다.





보통 메이시스에 의류나 화장품을 보러 가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닥 살게 없었습니다. 비치웨어나 가죽제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토이러저스, 편의점 ABC등이 있습니다.






사랑의 절벽으로 가는 시간을 확인하니 오후 1시 45분에 출발예정이었습니다. 2층 푸드코너로 이동해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kitchen arigato라는 곳인데 진짜 맛이 없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못한 음식입니다. 



입구에있는 메뉴판은 그럴싸합니다. 돈까스와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일회용 스티로품에 밥, 바싹 튀기다 못해 딱딱한 치킨, 삶은 양배추에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양은 매우 푸짐한 편입니다.



사랑의 절벽으로 가는 트롤리버스 시각표입니다. 1시 45분 티켓을 사고 기다리니 트롤리버스가 마이크로네시아몰로 들어옵니다. 국내에서 입장권은 구매했기 때문에 버스표만 별도로 왕복 $8에 구매했습니다.



한정거장만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도착시간은 2시가 안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뜨거운 햇빛과 더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사랑의 절벽으로 가는 시각표입니다. 배차간격이 있는 편이니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갈때는 핑크색 티켓 돌아올때는 그린색 티켓입니다.▲▲


국내에서 사간 입장권을 교환받았습니다.▼▼



안은 10분내로 돌아볼만큼 협소한 공간입니다만, 밖에서 볼 수 없는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기원하는 하트표 자물쇠. 한글도 꽤 많이 보입니다.



전망대로 오르다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한폭의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멋집니다. 전망대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라갈수록 더 멋집니다.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모습.



왼쪽으로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입니다.



사랑의 절벽은 관광지로 사진찍고 추억만들기엔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사진찍고 전체 둘러보는데는 30~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일몰때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