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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저트

울산 더테라스가든 프렌치메이드 롤케잌


울산 더테라스가든 프렌치메이드 롤케잌



울산 삼산에 위치한 프렌치메이드라는 커피숍에 다녀왔습니다. 롤케잌으로 입소문이 나기는 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일단 분위기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로 창가테이블이 주를 이루고 있어 낮에는 따뜻한 햇빛을 맞으며 이야기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롤케잌 앞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너무 망설이니 겨울 한정메뉴를 추천해주셨어요.



프렌치 메이드는 더테라스가든 4층에 위치해 있으니 가실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처음 오픈했을 때보다 테라스가든의 빈 상가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더 맛있는 맛집이 입점해주길 기대해봅니다.





프렌치메이드 롤케잌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구요. 대량으로 만드시지 않아서 1~2개 정도만 진열되어 있었어요. 실제로 보면 다 맛있어보이기 때문에 고민할 수 밖에요. 움파룸파롤, 새마을롤, 무지개롤, 쿠퍼롤, 밀크롤, 트리롤이 있습니다. 




추천받은 트리롤은 시즌한정메뉴로 딸기가 통채로 들어가있다는점. 트리롤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트리롤은 14,000원으로 다소 비싼 느낌이 있지만 맛보면 만족도는 보장합니다.



그럼 음료와 케잌을 기다리는 동안 실내를 구경했어요. 많이 넓지는 않지만 토끼인형과 테이블마다 보이는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드디어 주문한 트리롤케잌과 밀크티와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같이 갔던 동생은 여섯종류 케잌 전부를 먹어고 하는데 전부다 괜찮았다고 하더라구요. 햇살이 좋아서 나른하지만 아이스 밀크티가 졸음이를 몰아내주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딸기~!




두툼하게 썰어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어느새 프렌치메이드의 테이블이 가득 채워지고 슬슬 일어날때 쯤 또 손님이 들어오드라구요. 음료가격는 다른 커피숍과 다를바 없지만 케잌은 조금 가격이 있다는 점만 빼면 딱 좋은 것 같아요. 맛은 good!! good!!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