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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_KUNI

기타큐슈 3박4일 (아지사이노유)


K.U.N.I.&.A.R.U의 여행

 

부제: 기타큐슈 3박4일 ( 아지사이노유 )


 

 아지사이노유로 가볼까요?! 

고쿠라역에서 야하타역으로 갑니다.

역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나와서 오른쪽으로

빵집과 11드럭스토어가 있음. 버스정류정은

훼미리마트가 있는 왼쪽으로 쭉 따라 걸으면 바로

한글로 된 안내표지판을 곧 발견할 수 있어요.

 

 

 

야하타역에서 아지사이노유로 가는 버스시각표!

오전 10시 15분이 첫차입니다.

그 이후로, 11:25, 12,25, 13:25

15:25, 16:25, 17:25, 18:25분은 막차에요.

온천운영시간은 10:30~ 밤 10:00까지입니다.

 


조금 여유있게 도착해서 기다릴겸 빵집으로 갑니다.

3개의 빵을 고르고 메이지 맛있는 우유도 한개씩.

 

 일본은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도 맛있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빵이 더 맛있는건 왜일까요?

 

잠쉬 후 셔틀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아지사이노유로 향합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셔틀버스에 내리니 정말 그림같은 자연경관이!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아지사이노유의 셔틀버스입니다.


 

 

 

 

다시 야하타역으로 가려면 핑크색 라인의 시각표를 참고해주세요.

셔틀버스는 내렸던 곳에서 다시 탈 수 있어요.

야하타 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시각입니다

11시, 12시, 13시, 15시, 16시, 17시, 18시, 

20시 05분이 막차!!

온천 주변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코로나 월드와 마찬가지로 자판기를 이용하여

티켓(대인 840엔)을 구매하고 들어갑니다.

 수소수를 판매하고 있는 자판기에요 1잔에 100엔.


 

아지사이노유는 지하로 내려가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야외 노천온천이 정말 멋집니다.

인공적인 자연이 아니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했네요.

 

온천 후 100엔의 발마사지를 해줍니다.

어느정도 피로가 풀린 상태라 통증없이 꾹꾹 마사지를 받았네요.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군것질을 정말 다양하게 할수 있어요;

 

코로나월드보다 이용하시는 연령층이 높았는데

과일과 야채를 구매하고 갈 수 있게 진열되어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빵 2개와 캬라멜 2개 구입 후 한켠에 있는

오락실로 향합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편하게 구경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 

코로나월드에 비하면 정말 협소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산책로가 있어 잠시 거닐어 봅니다. 

나무가 우거져 있어 꽤 그늘이 시원합니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야하타역으로!!


코로나월드와 아지사이노유 둘 다 괜찮았는데

노천온천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아지사이노유로

찜질과 도시락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코로나 온천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