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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_KUNI

뉴욕 여행(타임즈 스퀘어,쉑쉑버거, 뉴욕현대미술관, 세인트패트릭 대성당)


K.U.N.I.&.A.R.U의 여행


부제: 쉑쉑버거, 뉴욕현대미술관, 세인트패트릭 대성당, 타임즈 스퀘어

 

화창한 날씨입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날씨가 그날 스케줄을 좌지우지 하게 되는데

다행이 너무 좋은 날씨에 기분도 업되네요^^

 

 

 

게스트하우스를 나서 맨하튼 중심가

Times square로 갑니다.

여행을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타미스라는 곳을

통해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http://www.tamice.com/home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하지만, 

여행책자를 통해서 본바로는 무료로 입장가능한 곳도 있어서 

구매한 패키지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맨하튼 중심가 답게 정말 광고들이 화려하네요~

가만히 서서 있으니 삼성광고도 나오는데 왠지 뿌뜻해지는건 왜 일까요?


 

 

간판이 없어도 핫도그 가게라는걸 쉽게 알수있어서 좋네요.

왜 한국에는 이런 모형의 푸드트럭이 없는지;;


요 근래 한국에서 푸드트럭 바람이 불어서 젊은분들이

많이 도전하시든데 이런 개성있는 차량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미스에서 받은 입장권을 받고 쉑쉑버거로 go go~!


지금 빨간불인데 건너고 있는 사람들 보이죠?

실제로 도로가 넓든 좁든 무단횡단하는게 공공연히 보입니다.

한국이었다면 클락션 엄청 울렸을껀데 선진국이라고 모든 문화가 다 좋은 건 아닌가봐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사실 자리도 별로 없어서

기다렸다가 앉았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먹는 쉑쉑버거네요. 




 


수제버거 그리고 맛집?이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조금 느끼한 버거?!

 

생각보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아쉬움ㅎㅎ

그래도 뉴욕에 오면 다들 맛본다는 쉑쉑버거를

먹어본것 만으로 만족합니다.


 

 

타임즈 스퀘어 정말 화려 했고. 

도쿄 신주쿠 보다 더 활기 차 보였습니다.

그리고 흑인들이 일부로 부딪히고 안경 부러진 척 하면서 

손해배상 청구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팩트는 평소보다 신경 엄청 쓰면서 다녔어요.


 



여기서!잠깐!! OLD NAVY 저거!!

 삼성 로고 짝퉁 맞는거 같죠?




모마현대미술관으로 가는길에 발견한

건축물~ 여행책자를 뒤져보니

세이트 토마스교회였다는

 

책을 읽고 가도 생소한건 왜일까요?


쉑쉑버거를 먹고 향한 곳은 모마 현대미술관~

현대카드 플래티넘 2 이상이시면

본인 포함 3인 무료티켓 받을수 있어요~

 

 

모마현대미술관 입장권으로 바꾼후

옷과 가방을 맡기고 입장~

 

 



고흐의 작품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당시 그려진 염소는 악마를 상징한다고 해요.








뉴욕현대미술관은 1929년 L.P.브리츠, J.D.록펠러 2세부인,

CJ.설리번 부인 등 5명의 수집가들의 노력으로 창립되어 개관하였다.


사유재단에 의해 운영되며, 1880년대 이후의 회화.조각.소묘.판화로부터

사진.건축.공업 및 상업 디자인 등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외에 

1층 전시장에서는 몇 종류의 특별기획전을 항상 개최한다.







소장품은 1만 점이 넘는데, C.모네의 <수련>,

H.루소의 <잠자는 집시>, H.마티스의 <댄스> 이외에도 최근까지

생존했던 작가들의 작품도 있다.


특히 P.R.피카소가 대작 <게르니카>를 1982년까지 기탁한 것도

대중에 대한 근대미술의 계몽과 미술관 활동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 그림은 크기부터 남달랐는데

끌로드 모네의 수련이라는 작품입니다.

 

 


파노라마 샷~!!

다른 관람객도 계셔서..찍는데 굉장히 고생했어요~ㅎㅎ



 

 

 

미술에 대해 깊은 관심이 없어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어 좋았네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세인트 패트릭대성당~!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내부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 빌딩 숲 사이에 있는 성당입니다.

고딕 양식을 부활시키려는  J.레비크의 설계가 채택되어

1858년에 기공, 1879년에 헌당식을 올렸다.


라틴 십자형의 평면 플랜을 갖고 있는 화강암의 건물로,

너비 약 52m, 길이 약 100m이고, 

첨탑의 높이는 약 100m이며 약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뉴욕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록펠러센터의 동쪽에 있으며, 

부활절이나 미사를 비롯한 행사가 있을 때는 성황을 이룬다.

 

 

 

 

 



곳곳에 피워진 촛불, 유리창에 새겨진 그림들.

너무 웅장하고 멋있었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new york 여행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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