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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_KUNI

기타큐슈 3박4일[복어 코스요리, 코로나 월드]


K.U.N.I.&.A.R.U의 여행

부제 :(복어 코스요리, 코로나 월드)

apa hotel 1층에 위치한 식당 "銀水亭"입니다.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복어 어획량을 자랑하는

이 곳 기타큐슈에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요리에요

 

"복어코스요리"

메인 테이블에는 음료와 샐러드 등 셀프바로 이루어져 있어요

1인 2900엔 한화 약 29,000원 (엔화100엔:1000원기준)입니다.

먼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몇가지 찬들이 나옵니다.

그중 오리고기는 매우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복어 튀김, 복어 회, 복어 탕

계란으로 베이스로 한 오챠즈께?(안에 밥이 있음)

2가지 간장소스 무절임, 푸딩

가장 맛있던 순으로 꼽자면

레몬즙을 곁들인 복어튀김! 정말 갓 튀겨서 주심

다음은 쫄깃한 1인분 복어회~

오챠즈께? 이건 중간중간에 호로록 국물과 함께 밥을 먹었어요.


 부드러운 푸딩!

뚜껑으로 덮혀있는 거에요.

개인적으로 계란노른자를 체에 여러번 걸러 만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탕도 먹어줍니다.

탕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땡기는 맛!!

작은 복어 2마리를 튀겨주시고, 다른 1마리는 회를 뜬후 

남은 재료로 탕을 해주신 거겠죠?


재료자체는 매우 신선하고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콩고물과 녹차가루가 버무려진 디저트~

투명한 젤리가 참 맛있더라구요

식감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아요.(물컹합니다)

식당 운영시간은 입니다

점심 11:30~14:30

저녁 17:00~21:30

 

일본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가는 곳이 있다면

아마도 온천이겠죠?!

식사후 시간에 맞춰 코로나 온천으로 갑니다

 보통 오전에 일찍 가는 분들도 있든데

쌓인 피로도 풀겸 해서 저녁쯤에 가요


출발지는 고쿠라 역 주변 아루아루시티 앞!


아루아루 시티앞 정류소에서 매 정시에 출발해요

다만, 중간에 출발하지 않는 시간대도 있으니 주의!



고쿠라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코로나온천에 도착!!

 

실내사진은 찍을수 없어서 패스합니다^^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A.온천+찜질+식사가 포함된 것으로 결정!!

1인 1800엔? 정도 였어요


간단한 온천 후 식당으로 go~!!

맛있어 보이쥬?!

절인 생선을 얇게 썰어 노른자에!

이거 정말 짭조롬 하면서 맛있어요.


그리고 1.5인분 같은 우동입니다.

결국 다 못먹고 남겼어요.



일본튀김은 진리죠?!

바로 튀겨주셔서 그런지 바삭바삭한 식감 그대로입니다.

깨도 잘 갈아서 우동육수에 ㅋ

맞는거겠죠?;

개인적으론 우동육수에 무를 조금 넣어서 소바먹듯이 먹어버렸어요.

육수가 조금 희석되면서 무의 시원한 맛도 베어들고,

나름 저염식으로 먹습니다.


찜질후에 먹는 흰 우유와 아이스크림!!



찜질하는 곳이 꽤 넓은 편이고 한 층에서

온천, 찜질, 식사, 마사지 등 이루어 지고있어 매우 좋았네요.

 

기타큐슈 여행 온천 꼭~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