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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_KUNI

시원한 바다기 보이는 뷰 제주 해비치호텔 디럭스룸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제주 해비치호텔입니다.

야외수영장과 바다가 시원해 보이네요.

탁 트인 전망에 답답했던 마음도 후련해졌습니다.

요즘은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이 조금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국내 숙박업소는 성수기 때 유난히 비싼 금액으로 결국 해외로 가도록 유인하게 만듭니다.

어머니와 첫 여행으로 제주도로 오게 되었는데 객실이 너무 깨끗하고 마음에 듭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듬성듬성한 나무들과 바다의 검은 돌들이 묘하게 어우러 집니다.

자그마한 TV와 테이블, 의자, 은은한 스텐드가 있고,

객실내 서랍에는 다양한 술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건과류와 젤리, 수입과자도 들어있어요.

여행용 키트와 일회용 면도기, 전기포트도 서랍안에.

싱글베드 2개와 로비와 연결될 전화기, 메모장.

작은 조명 2개는 방을 더욱 아늑하게 해줍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분리되어있고 세면대 또한 살짝 분리시켜주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주었네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 두병도 보입니다.

베란다가 보이는 곳에 아늑한 의자도 있습니다.

물론 베란다에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을수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으니 이곳에 앉아 잠시 여유를 부려도 좋을듯합니다.



베란다로 나와서 보이는 뷰는 감탄을 자아낼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약간의 부담스러운 금액이긴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조금 저렴히 예약가능하니 이용해볼만합니다.

2박 3일동안 푹쉬고 편안했던 제주 해비치호텔 디럭스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