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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전염 증상


 쯔쯔가무시 전염 증상 



쯔쯔가무시 쥐, 들새, 야생 설치류 등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되면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신체에 혈관염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털진드기는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번데기로 변화는 과정에서 설치류의 조직액이 필요로 합니다. 이때 사람의 신체부위가 물리면서 유충안에 있던 o.tsutsugamushi가 인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킵니다. 쯔쯔가무시에 감염이 되는 거죠.





쯔쯔가무시 전염 증상은 고열, 오한, 근육통, 인후염, 발진, 물린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등으로 나타납니다. 이 질병은 활동하기 가장 좋은 가을에 90%이상 발생합니다.



잠복기는 6~20일정도지만 보통 10~12일 입니다. 쯔쯔가무시는 처음 감기증상과 비슷한 오한과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며며 신체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표출됩니다. 붉은 색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수포를 형성 한 후 터져 검은 빛이 돕니다. 



쯔쯔가무시는 3~5일만에 몸통에 발진이 팔다리로 퍼집니다. 처음에는 기침이 많이 나며, 2주째에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쇼크가 발생하거나 충추 신경계를 침범하여 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쯔쯔가무시에 감염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야외 활동을 할 때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게 좋습니다. 야외 스포츠활동, 가을 소풍, 농사 작업, 주말농장, 성묘, 등산등을 할때 유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합니다.




쯔쯔가무시 치료는 항생제를 투여하면  몇일 이내 호전될 가능성이 있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환자들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패혈성 쇼크, 호흡부전, 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전염 및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을이 지나 겨울이 왔네요. 겨울철 감기도 손씻기만 잘해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출하고 돌아와서 손씻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