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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KUNI

로이스 감자칩 초컬릿 맛 good!


로이스 감자칩 초컬릿 맛 good!



몇 일전 동생이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과자만 한박스를 사왔더라구요. 일본여행하면 스시, 온천, 쇼핑을 뺄 수 없는데요. 일부러 료칸으로 예약해서 가이세키요리까지 즐기고 왔다고하니 부럽기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로이스 초컬릿은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포테이토칩으로 된 건 못먹어봤다능.



제 손크기 한뼘 정도 되는데요. 상자를 열어보니 한봉지로 된 감자칩 초컬릿이 나옵니다. 뜯는 곳이 있어 푹 뜯었다가 동생한테 욕먹었어요. 남으면 보관하기 힘들게 뜯어놨다고; 왜 그렇게 생각하죠? 다먹으면 되는데 그건 제 생각일뿐 동생은 아껴 먹으려고 했던것 같아요.




양은 그다지 많은편은 아니었어요. 저렇게 담아서 3~4회 담아먹을 정도였으니까요.





첫맛은 포테이토칩이라 그런지 약간 짭조름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한면에 발려있는 초컬릿의 달콤함이 감자칩의 맛을 완전히 눌러버립니다. 한쪽면에만 초컬릿이 발려있기 때문에 달달한 초컬릿 칩을 기대했던 분들은 아쉬워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충분히 달고 먹다보면 짠맛도 거의 안느껴질 정도입니다. 단짠단짠!! 단단단!



이야기 나누면서 먹다보니 금새 다 먹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볼껄 그랬네요. 초컬릿은 면세점가로 보통 700~800엔정도였거든요. 다음에 일본여행간다면 꼭 사와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초컬릿보다 포테이토칩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