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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디저트

청정원 직화짜장으로 짜장만들기


청정원 직화짜장으로 짜장만들기



마트 짜장코너를 돌아보던 중 청정원에서 나온 직화짜장을 보게 되었어요. 원래는 액상으로 된 춘장을 사려고 했는데 포장 겉표지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2천원정도로 4인분이지만 2인가구가 먹기에도 적당한 양입니다.


4인분 칼로리도 280이라(1끼당 70칼로리)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짜장만들기 재료


직화짜장 1봉지(4인분),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120G, 양파 1개 반, 감자 1개, 호박 1/3개, 당근 1/2개, 다진마늘 2큰술, 식용유 2큰술, 물 500ml(2컵)





개인적으로 고기가 들어가면 느끼한 맛이 나서 고기를 빼고 버섯을 넣는 편인데요. 위 재료중에서 고기만 생략하고 조리법대로 만들어 볼께요.



1. 껍질을 벗기고 손질한 양파, 애호박, 당근, 감자입니다. 당근은 작은편이라 반쪽 대신 1개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2. 감자를 1cm 크기로 깍둑썰기해 잠시 물에 담궈 전분을 빼줍니다.



3. 나머지 재료들도 약 1cm 정도로 썰어 냄비에 손질한 모든 야채와 다진마늘 2큰술, 식용유를 넣고 어느정도 볶아주세요.




다진 마늘을 얼려두고 쓰는 편인데요. 색 변질도 막을 수 있고 신선도도 유지되서 괜찮은 것 같아요.



4. 물 500ml를 받아서 어느정도 볶아 준 야채에 믹스해줍니다. 뚜껑을 닫고 끓을때까지 기다립니다.



5. 야채에 넣은 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6. 직화 짜장 가루를 4~5회정도 나눠 넣으면서 실리콘 주걱으로 저어줍니다. 가루를 넣고 걸쭉해진 느낌이 나면 불을 꺼 줍니다.



7. 그릇에 밥을 먼저 담고 완성된 짜장을 올려주세요.



8.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계란프라이를 올려주었습니다.



해보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40분 내로 조리가능하며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공감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