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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국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으로 햇빛이 따가운 가을날씨입니다. 도시락을 싸서 소풍가기 좋은 날씨죠.몇년전에 갔었던 간절곶을 또한번 방문했습니다.간절곶 등대도 보이고 간절곶 공원도 보입니다.소망우체통은 사람의 몇 십배가 될 정도로 정말 큽니다.전동휠도 빌릴수 있는데 1시간에 1만원입니다.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꽤 많고,반려동물과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도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느라 바쁩니다.어른과 아이가 함께 연을 날리기도 하고, 돗자리를 펴놓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주차장에서 내려가다보니 한쪽에 소나무가 빼곡히 보입니다.그바로 아래, 간절곶 공원으로 향합니다.하늘이 너무 맑고 푸릅니다.왼쪽편에는 파란풍차도 보입니다.하늘을 날라다니는 연이 보이나요?바람이 쎄게 불지는 않지만 꽤 높이 올라갑니다.물도 깨끗하고 맑아서 바다 속을 들여다 볼 수.. 더보기
울산 슬도등대, 고래 건축물이 있는 슬도를 가다. 슬도는 메이퀸 욕망의 불꽃의 찰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부터 슬도는 낚시로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곳으로. 30여대의 작은 주차장이 마련되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는 최근에 소리체험관이 오픈하였습니다. 작은 푸드트럭에서는 국화빵이나 오뎅 음료등을 판매중이구요. 슬도 입구로 들어가면 왼편에는 방파제가 있고 오른편에는 계단으로 내려가 비교적 깨끗한 바다물을 볼수가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가 따개비나 고동을 따는 사람도 종종 보입니다. 요즘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고래모형의 조형물이 보이고 얼마지나지 않아 등대도 보이는데요. 등대위에서는 한때 드론을 날리는 분들도 있었지만 요즘은 보이지 않네요. 등대에서 맞는 슬도의 바람은 청량하고 기분이 좋아집니.. 더보기